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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디저트맛집2

부산/푸딩 맛집, 오후 두시 부산에 갔을 때, 희와 제과 말고도 다녀온 곳이 있었다. 푸딩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었는데, 이곳은 전포 카페거리 안에 있는 곳으로 찾기가 쉬웠다. 아주 작은 카페지만, 반층 위에 작은 테이블 세 개가 있어서 간단히 커피나 푸딩을 먹고 갈 수 있었다. 이 가게는 우유와 치즈로 푸딩을 만든다고 한다. 원산지 표시 안내가 있어서 혹시나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품목들을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다. 이 가게에서는 건강한 디저트를 만드는 수제 푸딩 전문점이라고 한다. 실제로 가게 문을 열고 들어가면 덥힌 우유의 향긋한 향이 나를 반겨준다. 계산대 뒤편에 있는 작은 주방에서 계속해서 푸딩을 만들 고 있기 때문. 아마도 모두들 이 향에 반해, 눈여겨보던 푸딩 말고도 추가로 더 구매하는 것이 분명했다. 나는 이곳에서 .. 2022. 3. 4.
부산/빵지순례 필수, 희와 제과 남편의 출장을 따라 부산에 내려갔을 때 들른 희와 제과. 부산의 번화가로 많이 알려진 서면. 그 옆에 위치한 전포 카페 거리가 있는데, 그곳과도 조금 떨어져 있는 곳이다. 전포 카페 거리는 많은 디저트 가게들과 카페들이 즐비해 있는 곳으로, 항상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작년 여름쯤에 이곳에 와 본 적이 있지만, 그때 당시에는 이 거리에만 있었고, 무엇보다도 희와 제과를 알지 못하던 때였다. 희와 제과는 포장만 가능한 제과점으로, 커피나 음료를 팔고는 있지만 앉아서 먹을 곳이 없다. 나는 이 희와 제과에서 유명하다는 '팥빵'보다도 '휘낭시에'를 너무도 먹어보고 싶었는데, 요즘 내가 휘낭시에에 푹 빠져 있는 것이 바로 그 이유이다. 사실 오후에 간다면 거의 모든 빵들이 다 소진되어 헛된 발걸음.. 2022.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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