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부산디저트카페1 부산/광안리 해변이 바라보이는 디저트 카페, 차선책 부산에 가면 항상 바다를 보고 온다. 내가 사는 곳은 서해바다와 아주 가까워서 바다 자체를 보는 것이 어려운 일은 아니지만, 동해바다나 남해바다는 빛깔이 확실히 다르기 때문이다. 파랗고 예쁜 바다를 보고 있노라면 마음이 평온해진다. 많이 따뜻해 지기는 했지만, 아직은 조금 쌀쌀한 때인데도 청량감이 느껴지는 바다 뷰는 언제 봐도 좋다. 우리는 광안리 해수욕장이 내려다보이는 카페 하나를 찾았다. '차선책'이라는 카페로, 내부의 인테리어는 일본식 가옥의 느낌이 드는 곳이었다. 카페 내부에 실제로 대나무가 있어서 일본식 가옥의 느낌이 더 잘 살았다. 인테리어도 예쁘고, 전망도 좋고, 디저트와 시그니처 메뉴들도 잘 되어있어서 그런지 매장 내에 손님이 가득했다. 우리는 운 좋게도 전망이 좋은 창가 자리에 앉을 수 .. 2022. 3. 13.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