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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맛집4

광명/하나하나가 맛있는 빵, 빵명장 지난 주말에 코스트코에도 들를 겸, 광명에 다녀왔다. 코스트코를 가장 먼저 들르고, 광명동굴을 들른 뒤에 출출해진 우리는 뭔가를 먹고 가기로 했다. 시흥에 아주 근접한 광명의 '밤일마을'이라는 곳에는 나름 맛집들이 모여있다. 맛집 단지가 아주 크지는 않지만, 하나하나의 가게들이 큼직하다. 대부분은 건물 한 채가 하나의 가게이다. 그중에, '경복궁'이라는 한정식 코스요리를 하는 가게를 들렀는데, 한상차림도 하고 있는 것을 보고, 그것을 먹었다. 그런데 나올 때 보니, 이 음식점과 연계되어있는 베이커리 카페가 있었다. 서로의 가게를 이용한 영수증이 있다면, 무조건 20%를 할인받을 수 있다고 한다. 그 베이커리 카페가 바로 지금 설명드릴 '빵 명장'이라는 곳이다. 어쩐지 음식점과 베이커리 카페가 주차장을 공.. 2022. 7. 1.
밀화당/신메뉴 빵 추천, 앙버터 맘모스, 소금빵 가격 인상 내가 정말 애용하는 베이커리 카페 '밀화당'. 며칠 전에도 소금 빵을 사기 위해 들렀다. 우선 눈에 보이는 소금 빵을 두 개 담았다. 항상 밀화당에 왔을 때, 소금 빵이 보인다면 가장 먼저 사수해 주어야 한다. 이 날은 우리가 빵을 고르려 할 때, 새롭게 구워진 소금 빵이 마침 진열이 되는 시간이었다. 정말 행운이었다! 밀화당의 소금 빵을 아주 좋아하는 남편 또한 그 상황을 아주 좋아했다. 아, 그러고 보니 6월부터 소금 빵의 가격이 1,600원에서 2,000원으로 올랐으니 참고하기 바란다. 맘모스 앙버터 빵 이 귀여운 맘모스빵은 새롭게 도전해 본 것이다. 이전에는 본 적이 없는 것을 봤을 때, 아마도 이 메뉴는 신메뉴인 것 같았다. 위, 아래로 팥이 들어간 빵 사이에 버터가 들어있는 모습이다. 빵에는 .. 2022. 6. 18.
춘천/특별한 음료가 있는 베이커리 카페, '디저트 카페 계절' 그저께 들르게 된 춘천. 춘천 강원 교대 근처에 작은 베이커리 카페가 있다. 길거리에 초록색의 천막과 간판으로 싱그러움을 뽐내고 있는 이 카페의 이름은 '디저트 카페, 계절'이라고 한다. 이 카페에서는 제철인 재료들을 이용하여, 메뉴에 계절을 담은 디저트를 판다고 한다. 이름에 '계절'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는 이유였다. 매일 오전 10시에 오픈하고, 밤 10시에 문을 닫는다. 매주 화요일은 정기 휴무이다. 청귤 에이드와 고구마 크림 라테가 시그니처 메뉴였고, 그 외에 몇 가지의 베이커리와 디저트들이 있었다. 아주 큰 카페는 아니었지만 몇 자리가 있었고, 사람이 많이 않아서 편하고 여유롭게 매장을 이용했다. 배달이나 포장 또한 가능하다. 혹시 직접 방문을 하고 싶다면, 주말은 시간제한 없이, 평일에는 낮 1.. 2022. 5. 4.
밀화당/달콤한 유혹, 티라미수 밀화당은 요즘 특히나 유명해진 베이커리 카페이다. 시흥 능곡역 옆에 있는 플랑드르라는 쇼핑센터에 '직영점'이 있고, '동탄 목동점'이 화성시 동탄에, '안산 선부점'이 안산시 선부동 다이아몬드 광장에 있다. 이곳은 생긴 지 몇 달 되지 않은 곳이지만, 동네 주민들에게 아주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그리고 곧이어 동탄점과 선부점까지 생기게 되었다. 시흥 주민으로서 정말 맛있는 베이커리 카페가 들어오기를 바랐는데, 바람대로 되어서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다. 오늘은 밀화당의 소개보다는 밀화당에서 먹어본 티라미수에 대해 설명하고 싶었다. '티라미수'란,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디저트로, '나를 끌어올리다'라는 뜻이라고 한다. 기분을 확 끌어올려 좋아지게 한다는 뜻이다. 커피와 마스카포네 치즈, 코코아 파우더를 이용.. 2022.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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