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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추천3

요리/간단한 홈메이드 샌드위치, 사우어 크라우트(양배추 김치) 활용. 요즘 나는 샌드위치를 아침이나 점심으로 싸 먹는 것에 완전히 빠져있다. 재료만 준비가 되어있다면 무한한 샌드위치의 세계로 갈 수 있으니 말이다. 게다가 간단하면서도 맛이 좋아서 도시락으로도 제격이다. 가끔 나는 집에서 빵을 굽는데, 주로 식사용 빵으로는 치아바타나 베이글, 바게트 등을 굽는다. 그중에서도 식빵과 치아바타는 활용도가 정말 좋다. 먹기 전에 살짝 구워서 그냥 먹기에도 좋고, 발사믹 식초에 올리브 오일을 곁들여 먹거나 수프나 스튜에 곁들이기도 하고, 잼을 발라먹어도 아주 좋다. 처음부터 빵 반죽 안에 뭔가를 넣어서 구우면 그냥 먹어도 정말 맛이 좋다. 그리고 한 가지 더 말하자면 샌드위치용으로도 아주 좋다. 샌드위치용으로는 어떤 재료들이 필요할까? 요즘 밖에서 사 먹는 샌드위치들의 가격이 만만.. 2022. 4. 9.
집에서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한끼. 돈까스 카레 카레집에 가면 늘 빠지지 않고 메뉴판에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메뉴가 있다. "돈까스 카레"이다. 일식 돈카츠를 파는 가게에서는 "카츠카레"라고 많이들 들어봤을 것이다. 나는 남편이 직접 만들어주는 돈까스를 아주 좋아한다. 게다가 카레는 들어가는 재료에 따라 다양한 느낌이 나서 그런 것 인지, 질린적도 없다. 맨 밑에는 밥을 얇고 넓게 깔아주고 그 위에는 카레를 얹어주었다. 돈까스 카레를 할때는 건더기가 없는 카레를 하는것을 추천한다. 나는 양파를 잘게 다져서 볶은뒤 고형카레를 끓였다. 마지막 단계에서 계란을 풀어서 넣어주면 조금 더 부드럽고 든든한 카레가 완성된다. (카레의 경우, 고형카레를 추천한다. 가루로 된 카레도 있지만, 고형 카레가 훨씬 맛이 깊고 좋다.) 돈까스는 바삭하게 튀겨서 한입크기로.. 2022. 1. 19.
가벼운 식사, 맛있는 간식으로 추천하는 <요거트 볼> 홈메이드 요거트 볼 (그릭 요거트, 사과, 딸기, 그래놀라) 직접 만든 '그릭 요거트'를 가장 먼저 담아주고, 사과를 큐브 모양으로 잘라 그릭 요거트 위에 얹어주었다. 요즘 제철인 딸기도 4등분 하여 얹어주면, 맛도 좋고 보기에도 먹음직스러워진다. 모양을 위해 사과 한 조각은 얇게 슬라이스 하여 꽂아주었다. 이렇게만 먹어도 좋지만, 조금 더 영양과 맛을 주기 위해 지난번에 구워둔 '그래놀라'를 얹어 주니, 훨씬 더 맛있는 이 완성되었다. 이 메뉴는 계절마다 제철 과일들을 얹어주면, 항상 다른 맛과 영양을 주는 요거트 볼이 완성된다. 노력은 아주 적게 들지만, 비주얼과 맛이 아주 좋아서 정말 추천하는 메뉴이다. (그릭 요거트가 낯설거나, 조금 더 맛있게 먹고 싶다면 꿀을 조금 추가해도 좋다.) 나는 가끔 .. 2022.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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