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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스토랑3

요리/간단한 홈메이드 샌드위치, 사우어 크라우트(양배추 김치) 활용. 요즘 나는 샌드위치를 아침이나 점심으로 싸 먹는 것에 완전히 빠져있다. 재료만 준비가 되어있다면 무한한 샌드위치의 세계로 갈 수 있으니 말이다. 게다가 간단하면서도 맛이 좋아서 도시락으로도 제격이다. 가끔 나는 집에서 빵을 굽는데, 주로 식사용 빵으로는 치아바타나 베이글, 바게트 등을 굽는다. 그중에서도 식빵과 치아바타는 활용도가 정말 좋다. 먹기 전에 살짝 구워서 그냥 먹기에도 좋고, 발사믹 식초에 올리브 오일을 곁들여 먹거나 수프나 스튜에 곁들이기도 하고, 잼을 발라먹어도 아주 좋다. 처음부터 빵 반죽 안에 뭔가를 넣어서 구우면 그냥 먹어도 정말 맛이 좋다. 그리고 한 가지 더 말하자면 샌드위치용으로도 아주 좋다. 샌드위치용으로는 어떤 재료들이 필요할까? 요즘 밖에서 사 먹는 샌드위치들의 가격이 만만.. 2022. 4. 9.
요리/딸기&치즈 샐러드, 가장 맛있는 소스를 추천해요. 제철인 과일을 사용해서 샐러드를 만드는 것은 항상 즐겁다. 만들면서 눈이 먼저 행복해지고, 먹으면서 나의 입도 즐거워지기 때문이다. 이 식사를 함께할 수 있는 사람이 함께 있다면 더더욱 행복하기 그지없을 것이다. 나는 요즘에 한창때인 딸기를 가지고 샐러드를 만들어 보았다. 요즘엔 하우스 농사를 많이 짓기 때문에 확실히 계절별 과일의 경계가 모호해 지기는 하지만 말이다. 그래도 늦겨울과 봄이 되면 여지없이 나오는 딸기들을 보일 때마다 꼭 챙겨 먹어주면서 계절을 한번 더 느끼는 것이 참 좋다. 나는 겨울철이 되면 항상 만드는 샐러드가 있다. 바로 딸기를 넣어서 만든 샐러드다. 작년에는 이 샐러드에 푹 빠져서 한동안 매 끼니마다 이 샐러드를 조금씩 추가해서 먹고는 했다. 오늘 이 샐러드를 꼭 소개하고 싶었던 .. 2022. 3. 18.
요리/버섯 그라탱 전 편에 소개했던 버섯을 사용하여 다른 종류의 음식을 만들어 보았다. 화송고 버섯과 이슬 송이버섯이다. 이 버섯은 그대로 구워 먹어도 아주 맛있지만, 조금 색다르게 먹어보고 싶어서 만들어 본 버섯 그라탱이다. 사실 2인 가족에게 그 버섯은 꽤나 많은 양이었기 때문에 다양한 레시피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이 버섯 그라탱은 직접 만든 치아바타와 함께 했더니 정말 잘 어울렸다. 물론 그냥 숟가락으로 떠먹어도 아주 맛이 좋다. 재료도 많지 않고, 시간도 얼마 걸리지 않으며, 아주 손쉽게 만들 수 있다. 재료 화송고 버섯과 이슬 송이버섯, 양파, 마늘, 올리브유, 소금, 후추, 생크림(휘핑크림 대체 가능),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치즈(다른 치즈 대체 가능) 레시피 양파는 채 썰고, 마늘은 편 썰어준다. 버섯은 먹.. 2022.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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