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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데이트2

부산/광안리 해변이 바라보이는 디저트 카페, 차선책 부산에 가면 항상 바다를 보고 온다. 내가 사는 곳은 서해바다와 아주 가까워서 바다 자체를 보는 것이 어려운 일은 아니지만, 동해바다나 남해바다는 빛깔이 확실히 다르기 때문이다. 파랗고 예쁜 바다를 보고 있노라면 마음이 평온해진다. 많이 따뜻해 지기는 했지만, 아직은 조금 쌀쌀한 때인데도 청량감이 느껴지는 바다 뷰는 언제 봐도 좋다. 우리는 광안리 해수욕장이 내려다보이는 카페 하나를 찾았다. '차선책'이라는 카페로, 내부의 인테리어는 일본식 가옥의 느낌이 드는 곳이었다. 카페 내부에 실제로 대나무가 있어서 일본식 가옥의 느낌이 더 잘 살았다. 인테리어도 예쁘고, 전망도 좋고, 디저트와 시그니처 메뉴들도 잘 되어있어서 그런지 매장 내에 손님이 가득했다. 우리는 운 좋게도 전망이 좋은 창가 자리에 앉을 수 .. 2022. 3. 13.
부산/서면 인도 퓨전 요리 맛집, 라마 앤 바바나 남편의 출장으로 부산에 따라갔을 때 다녀온, 인도 퓨전 음식점. 부산의 번화가, 서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사람들이 꾸준히 찾고 있는 맛집이다. '라마 앤 바바나'를 검색해 보니 방문자 리뷰가 1,000건이 넘는 곳이고, 5점 만점에 약 4.7점으로 높은 만족도를 유지하고 있는 곳이다. 한국사람들의 입맛에 맞게 약간의 변형을 준 퓨전 음식점이기 때문에 누구든 부담이 적게 색다른 음식을 접해보기 좋다. 라마 앤 바바나의 영업시간은 11시 30분부터 22시까지인데, 금요일과 토요일만 22시 30분까지 30분 연장 영업한다. 우리가 방문한 시간은 낮 12시가 되기 조금 전이었는데, 영업을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시간임에도 매장 내에 손님들이 꽤 많았다. 절반 이상의 테이블을 모두 채우고 있었으니 말이다. 그래도 .. 2022.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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