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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위치2

요리/치아바타 계란 샌드위치 지난번에 만들어 두었던 감자 치아바타를 꺼냈다. 남편은 치아바타로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는 것을 아주 좋아하는데, 이날은 아침메뉴로 치아바타 샌드위치를 만들어 주기로 했다. 감자 치아바타 말고도 바게트나 식빵을 구워서 샌드위치를 만들어도 아주 좋다. 하지만 남편은 치아바타를 가장 좋아해서 우리 집은 주로 치아바타로 샌드위치를 싸는 편이다. 쫄깃한 듯 부담 없는 맛을 좋아한다면 치아바타를 적극 추천한다. 치아바타에는 버터도 들어가지 않아 아주 깔끔하고 담백한 빵이니, 어디에 곁들여도 참 잘 어울리고 질리지 않는다. 게다가 치아바타를 만들 때, 내가 좋아하는 재료들을 토핑으로 넣어 굽기도 한다. 치즈나 올리브가 가장 일반적이고, 매콤한 것을 좋아한다면 할라피뇨를 넣기도 한다. 양송이버섯이나 베이컨 등을 작게 .. 2022. 4. 25.
요리/ 잠봉 햄과 버터를 넣어 만든 잠봉뵈르 지난 글에서 만들었던 바게트를 이용하여 만들어 본 잠봉 뵈르다. 바게트는 겉이 단단한 편이다. 이것을 한입 베어 물었을 때, 바게트의 겉면이 딱딱하고 질기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 바삭한 것을 씹을 때에 나는 바게트의 고소한 향 때문에 오히려 더 좋아하게 될 것이다. 바게트의 속 안은, 겉과 아주 다르다. 정말 부드럽고 촉촉하며, 약간은 쫄깃한 탄력도 가지고 있다. 바게트는 겉과 속이 아주 다른, 아주 매력적인 빵이다. 잠봉 뵈르의 '잠봉'은 햄의 이름이다. 얇게 저민 햄으로, 나는 존쿡 델리미트의 잠봉 햄을 사용했다. 바게트를 더 바삭하고 맛있게 먹기 위해 에어프라이어, 또는 오븐에 한번 더 구워주고, 살짝 식었다면 샌드위치처럼 가로로 잘라준다. 나는 완전히 가르지 않고, 반대쪽 면은 남겨두었다. 빵.. 2022.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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