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두번째 들른, 신상 베이커리 카페, 코코 베이커리
이번 주말에는 나들이를 가고 싶었지만, 갑자기 일이 생겨서 아쉬워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집 앞에 새로 생겼던 '코코 베이커리'에 다시 한번 들러보기로 했다. 지난번에는 밤늦게 방문해서, 남아있는 빵들 중에 몇 가지를 사 온 것이지만, 사람들의 소문을 보니, 커피 맛도 꽤나 괜찮고, 빵들도 맛있다는 것이 아닌가? 혹시나 내가 먹어보지 않은 다른 빵들 중에 정말 맛있는 메뉴를 놓친 것은 아닌가 싶었다. 그리고 커피의 맛 또한 궁금했기 때문에 꼭 다시 한번 들러보고 싶었다. 우리는 오후 2시 30분쯤에 '코코 베이커리'에 들렀다. 날씨가 아주 화창하고 좋아서, 바깥에 있는 테라스로 나가, 자리를 잡았다. 앞에 있는 장현천이 내려다보이고, 바람도 솔솔 부는 것이 정말 기분이 좋았다. 우리는 빵 두 개와 아이..
2022. 5.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