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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22

다이어트 간식/ 이거머꼬, 코코틴 다크 날씨가 따뜻해져 오니까 다이어트에 대한 생각이 마구 샘솟는다. 요즘 조금 멀지만 헬스장으로 하루에 한 시간씩 스피닝을 하러 가고 있다. 역시 얼마 되지 않아서 그런 건지, 체중에 변화가 없다. 나는 먹는 것, 특히나 다양하게 맛보는 것을 아주 좋아하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는 정말 불리하다. 항상 불만이기는 하지만 나의 맛있는 것을 위한 욕구는 멈추지를 않는다. 태어나자마자 다른 아기들의 4~5배를 먹었고 그 덕에 어릴 때부터 비만으로 살아왔었다. 물론 10대 중반이 되면서 과체중으로 조금 줄어들기는 했지만 절대 날씬한 몸매를 가져본 적이 없었다. 그러다가 20대 초중반에 친구들과 함께 다이어트를 시작하면서 평균 체중이 되었고, 20대 중후반에는 운동과 식단에 빠져 모두가 원하는 미용 몸매를 만들기도 했었다... 2022. 3. 12.
요리/제니쿠키 재현하기,부드러운 버터쿠키 홍콩에 여행을 가는 사함들이 항상 사 오던 쿠키 중의 하나. 바로 틴케이스에 담아서 판매를 하는 '제니 쿠키'. 일명 마약 쿠키라고 불릴 정도로 아주 부드러운 식감과 버터의 향이 행복감을 주는 쿠키이다. 예전에 나의 친구 중 한 명이 홍콩으로 여행을 다녀오면서 제니 쿠키를 사다 준 적이 있다. 그때 당시에는 인터넷에서도 파는 곳을 찾고 찾아야 하는 때였다. 그래서 먹어보고 싶다고 생각만 했을 뿐, 실제로 먹어보지는 못했었는데, 친구가 나의 마음을 읽은 것처럼 선물해주어 정말 기뻤었다. 제니 쿠키는 틴케이스 안에 2가지 맛이 들어있었는데, 하나는 오리지널인 버터쿠키였고, 하나는 커피맛 버터쿠키였다. 정말 부드러운 맛과 입과 코에서 터져 나오는 버터향은 이루 말할 수가 없었다. 입안에서 사르르 녹아버리는 이.. 2022. 2. 27.
요리/여유로운 티타임, 홈카페 이날은 이상하게도 퇴근이 빠른 날이었다. 출근을 하고 보니 그다지 할 일이 많지 않았다. 할 일을 다 마치고 천천히 정리를 하고 집으로 향했다. 햇살이 참 좋은 날이었다. 집에 도착해서 커튼을 제쳐버리니, 햇살이 가득 집으로 들어왔다. 블루투스 스피커로 밝고 잔잔한 느낌의 재즈 음악을 틀었다. 가볍게 두드리는 피아노 건반의 음률과 콘트라베이스의 낮고도 박자감 넘치게 튕겨지는 현의 소리가 서로 어우러지며 엄청난 음악을 만든다. 틀어두기만 해도 집안의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진다. 이런 재즈 음악은 특히 낮에 듣기 좋다. 가끔은 이렇게 집에서도 카페 같은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것은 생활 속에서도 소소한 작은 행복을 찾는 나의 방법이다. 일명 '홈카페 만들기'는 생각보다 꽤나 기분전환이 된다. 커피 한잔을 내려서 .. 2022. 2. 17.
요리/건강하고 고소한, 두부 베이글 당신은 베이글을 좋아하는가? 나와 가족들, 그리고 내 주변의 친구들은 모두 베이글을 좋아한다. 바삭하게 구워서 크림치즈를 발라 먹거나, 때로는 샌드위치나 토스트를 만들어 먹기도 한다. 오늘은 이렇게 다양하게 먹을 수 있는 베이글을 조금 더 건강하고, 다이어트에도 좋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려고 한다. 맛 또한 좋으니, 한번 시도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나는 유튜버인 '호주 가이버'라는 분의 레시피를 이용하였는데, 재료도 간단하고, 발효도 필요가 없어서 아주 좋다. 강력분과 두부, 소금, 설탕, 인스턴트 드라이 이스트만 있다면 가능하다. (강력분이 없다면 중력분도 가능하다.) 반죽 하기 밀가루와 두부는 1:1로 준비한다. 두부 1모가 300g 정도가 되므로, 밀가루도 300g을 넣을 것이다. 나는 강.. 2022.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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