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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22

요리/간단한 홈메이드 샌드위치, 사우어 크라우트(양배추 김치) 활용. 요즘 나는 샌드위치를 아침이나 점심으로 싸 먹는 것에 완전히 빠져있다. 재료만 준비가 되어있다면 무한한 샌드위치의 세계로 갈 수 있으니 말이다. 게다가 간단하면서도 맛이 좋아서 도시락으로도 제격이다. 가끔 나는 집에서 빵을 굽는데, 주로 식사용 빵으로는 치아바타나 베이글, 바게트 등을 굽는다. 그중에서도 식빵과 치아바타는 활용도가 정말 좋다. 먹기 전에 살짝 구워서 그냥 먹기에도 좋고, 발사믹 식초에 올리브 오일을 곁들여 먹거나 수프나 스튜에 곁들이기도 하고, 잼을 발라먹어도 아주 좋다. 처음부터 빵 반죽 안에 뭔가를 넣어서 구우면 그냥 먹어도 정말 맛이 좋다. 그리고 한 가지 더 말하자면 샌드위치용으로도 아주 좋다. 샌드위치용으로는 어떤 재료들이 필요할까? 요즘 밖에서 사 먹는 샌드위치들의 가격이 만만.. 2022. 4. 9.
요리/브런치 한접시, 그릴드 치즈 파니니 샌드위치와 토마토 발사믹 마리네이드 샐러드 동생이 집에 놀러 왔다. 살짝 이른 점심으로 뭘 먹는 게 좋을까 고민하던 차에 원 플레이트 브런치 한 접시를 만들어봐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침 집에 간단히 브런치 한 접시쯤은 만들 수 있는 재료들이 있었다. 동생 또한 긍정적인 반응으로 보였다. 이번에 새로 사 온 원두를 이용해서 가정용 모카포트로 에스프레소를 추출했고, 그릴드 치즈 파니니와 샐러드, 마지막 한 개 남아있던 소시지를 굽기로 했다. 그릴드 치즈 파니니 샌드위치 냉동실에 밀봉하여 넣어둔 통밀 빵이 있었다. 빵을 사 왔는데 남았거나, 대용량으로 사 왔을 때는 항상 바로 밀봉하여 냉동실에 넣어둔다. 이렇게 해두면 나중에 해동하여 먹으면 처음 샀을 때와 거의 비슷하다. 통밀빵 또한 전에 유명한 베이커리에 들렀을 때 엄청난 통밀 향에 이끌려.. 2022. 3. 31.
요리/새우 토마토 스튜 날씨가 쌀쌀할 때는 항상 생각이 나는 요리가 있다. 바로 '스튜'가 그것인데, 이름은 생소할지 몰라도 서양식 찌개라고 생각하면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가장 기본적인 것이 바로 토마토 스튜다. 겉보기에는 토마토 때문에 색이 붉어서 맵지 않을까 싶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게다가 만들기도 아주 쉽고, 냉장고 재료들을 정리하기에도 아주 좋다. 나는 겨울철에는 꼭 토마토 스튜를 몇 번씩 끓이고는 한다. 카레를 끓이는 것처럼 손쉬우니, 한 번쯤 시도해 보기를 바란다. 새우 토마토 스튜 만들기 대부분은 비프스튜를 주로 끓인다. 하지만 항상 비프스튜만 먹기에는 조금 지겨울 수도 있지 않은가? 게다가 고기를 못 먹는 사람들에게는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다. 사실 나의 아빠는 통풍이 있기 때문에 고기를 피하.. 2022. 3. 27.
요리/딸기&치즈 샐러드, 가장 맛있는 소스를 추천해요. 제철인 과일을 사용해서 샐러드를 만드는 것은 항상 즐겁다. 만들면서 눈이 먼저 행복해지고, 먹으면서 나의 입도 즐거워지기 때문이다. 이 식사를 함께할 수 있는 사람이 함께 있다면 더더욱 행복하기 그지없을 것이다. 나는 요즘에 한창때인 딸기를 가지고 샐러드를 만들어 보았다. 요즘엔 하우스 농사를 많이 짓기 때문에 확실히 계절별 과일의 경계가 모호해 지기는 하지만 말이다. 그래도 늦겨울과 봄이 되면 여지없이 나오는 딸기들을 보일 때마다 꼭 챙겨 먹어주면서 계절을 한번 더 느끼는 것이 참 좋다. 나는 겨울철이 되면 항상 만드는 샐러드가 있다. 바로 딸기를 넣어서 만든 샐러드다. 작년에는 이 샐러드에 푹 빠져서 한동안 매 끼니마다 이 샐러드를 조금씩 추가해서 먹고는 했다. 오늘 이 샐러드를 꼭 소개하고 싶었던 .. 2022.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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